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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75753 float-center" data-idxno="75753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8/71716_75753_3210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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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은 주식양도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원복하는 기획재정부 세제개편안에 대해 12일 &quot;시장의 상황과 당정의 조율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에서 바뀐 게 없다&quot;고 밝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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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 중 &#39;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으로 유지하자는 여당의 입장과 대통령실 입장이 같다는 보도에 대한 사실 확인을 부탁드린다&#39;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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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 대변인은 지난 10일 관련 논의가 있었던 고위당정협의에 대해 &quot;당에서는 좀 더 다양한 의견을 모아보겠다고 했고, &#39;정&#39;에 해당하는 기획재정부는 입장을 바꾼 적이 없다&quot;며 &quot;해당 기사는 대통령실 입장과 다르다&quot;고 선을 그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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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선 7월 31일 기재부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며 윤석열 정부에서 50억원으로 올려놓은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원복하겠다는 시행령 개정 계획을 발표했다. 그러나 다음날인 8월 1일 코스피 지수가 3.8% 급락하면서 여당은 주식시장 안정성을 위해 기존 대주주 기준(50억원)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난 10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.</p>




	

대통령실은 주식양도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원복하는 기획재정부 세제개편안에 대해 12일 "시장의 상황과 당정의 조율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에서 바뀐

대통령실 "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, 당정 조율·시장 상황 지켜볼 것"